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인베스트 서울과 함께 지난 27일 호텔페이토강남에서 '2024 SaaS 투자 & 글로벌 트렌드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IR 피칭, 일본 시장 진출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트렌드를 담은 세미나,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IR 피칭은 디자이노블, 래블업, 모인, 인벤티스, 핀투비 총 5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패션·코딩·금융·

메타버스 등 유망 SaaS 솔루션을 보유했다. 글로벌 벤처 캐피털(VC)들과 일대일 투자 미팅을 진행, 높은 기대를 받았다.

이후 세미나에서는 SaaS 산업 동향과 일본 시장 진출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김동철 KOSA 상근부회장은 “이번 IR 행사로 유망 SaaS 스타트업들의 해외 투자와 협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혁신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