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R 안전교육 플랫폼 '아이세이프'를 사용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인벤티스
[일요신문] 인벤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5G 기반 AR·VR 콘텐츠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AR·VR 안전교육 플랫폼 ‘아이세이프(i-Safe)’의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했으며, 서울 및 경북을 중심으로 초·중등학교 총 7개교 30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벤티스가 서비스하는 아이세이프는 화재안전, 교통안전, 과학실 안전 및 긴급 응급처치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등 학교 내 안전수칙을 기반으로 한 VR 콘텐츠와 자기주도 연계형 학습인 AR콘텐츠로 구성돼있다.
한편 인벤티스는 2014년부터 자동차 IT솔루션 개발과 운영을 기반으로 설립, 전세계 20개 국 2000여 개 이상 딜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실적과 역량을 바탕으로 IoT 기반 융합 서비스 및 차세대 VR·AR 실감형 콘텐츠 사업 등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교육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와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글로벌 디지털 교육 시장에도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