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스, '2023서울모빌리티쇼'서 메타버스 전시관 운영한다... “자동차 관련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 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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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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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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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스가 개발, 운영하는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 앱 실행 화면 | 제공 - 인벤티스
㈜인벤티스(대표 오훈택)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킨텍스에서 총 10일간 열리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벤티스는 2014년 설립된 이래 차량용 IT 솔루션, 3D 및 가상 실감 체험 콘텐츠 등을 기획, 제작, 서비스, 운영 등으로 사업을 영위해온 기업이다. 나아가 현재 20여 개국 2,000여 개 딜러를 대상으로 자동차 세일즈와 AS 서비스, 마케팅 콘텐츠 등 전 범위의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형 사업으로 메타버스 기반 3D·VR 콘텐츠 기반 서비스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인벤티스는 온라인 3D 공간에서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가상 부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케타버스와의 컨소시엄으로 구축 서비스로, 인벤티스는 콘텐츠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공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가상 부스 서비스에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시에 브랜드, 모델, 라인업, 트림, 내·외장, 옵션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전시된 자동차를 3D로 볼 수 있는 컨피규레이터(Configurator)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모바일 티켓 및 전시장 360 VR·지도, 참여기업 목록, 라이브 및 VOD 콘텐츠,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도 해당 앱에서 즐길 수 있다.
인벤티스 관계자는 “자사는 약 10년간 전 세계 자동차 딜러를 대상으로 오토모티브 IT 솔루션을 제공해온 기업으로서 VR, AR 콘텐츠로 다양한 차량에 대한 가상 체험 서비스를 개발한 바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년간 누적해온 자동차 관련 콘텐츠 제작 역량을 집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로써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메타버스 기반의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는 오프라인 행사 종료 이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완성차, 부품 및 소재 메이커, 행사 스폰서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을 지속 확보할 계획”이라며, “최대한 많은 이용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인벤티스의 모습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를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3월 30일(목)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일)까지 개최된다. 총 전시 규모는 53,541㎡로 지난 행사(26,310㎡)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전 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